국민학교때 일기장을 보면서.

뭐 지금은 초등학교지만,.

(그때도 초등학교였었나.. 중간에 바끼는 시기에 초등학교 다녔으니말이죠)

아닌가 -_-;

이사를 했는데도 운좋게도 아직 살아있는 일기장을 발견했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쓰던 일기장은 아마 사라진듯하고..

5학년때 쓴 일기장이 달랑 하나 남아있네요.. 없어진줄 알았는데.. 동생이 보고 있었다는..

환경일기장인지라..(동생한테 물어보니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네요) 주된 내용이 환경 내용이었는데..

뭐 분리수거하기 쓰레기줍기 재활용품사용하기 합성세제 이용 적게 하기 뭐 이런 재미없는 내용이

(근데 제목만 쭉 보니 30%정도가 일기제목이 쓰레기인 쿨럭.;; )

대부분이라 뭐.. 그런건 구태여 적지 않겠습니다

아마.. 나중엔 주제가 없으면 보통 주제도 적어도 된다고 선생님께서 하신거 같군요

일단 컴퓨터에대한 내용을 살펴보니까

1997년 7월 6일 정도 일기(중간에 날짜가 빼먹었네요)

컴퓨터를 했다 부팅이 안되서 M에 들어가서 Windows를 했다
카드게임을 하고 페인트로 그림도 그렸다
얼마하고 나가서 한글(3.0)에 들어가서 문서를 저장 편집했다 빠져나왔다
그리고 Park 프로그램으로 종료 시켰다.

하아?.. 97년대 7월에는 286 을 쓸때가 아닌가보군요.

286땐 nc쓰고(아실려나요~?) arj,zip파일 압축 한글 2.1 꼬마 버젼 (.......) 였는데..

일기장 내용을 짐작하니 486DX쓸때 였나봅니다.. 삼성 알라딘이였는데..

아 생각납니다 윈도우 3.1.. 부팅후 삐비 하면서 딱 뜨던 하얀 바탕에 간단한 단축아이콘..

M이라.. 처음에 노턴커맨더(nc) 쓰다가 적응 안되서 쫌 고생? 했죠 ㅋㅋ

Park 프로그램.. 어떤 여자분? 이 나오고서 시를 좍 출력해주는 파킹 프로그램이였죠 하..

그외에도.. 도스게임 실행시킬려고 mem쳐서 메모리 확인하던 그런 기억이 말이죠..

confg.sys autoexec.bat 또 뭐드라..그런거 가지고 놀았었는데 .

도스용 이야기해서 하이텔 접속도 해보고...


컴터관련해서 이런 일기내용도 있네요

97년 8월??

오늘은 컴퓨터가 고장나서 아무것도 못했다 고장난 이유는 하드디스크가 어떻게 되어서 인데 나중에
디스크를 고치로 갈것이다...

그땐 하드가 300메가 짜리였나.. 요즘 고용량 에니 하나 용량이네 쿨럭.;;

이거 보시는 분께서는 약간 이상한감을 느끼셨을겁니다..

97년대인데.. 무슨 286이냐..

그때 말이죠 저 286은 아버지 회사에서 쓸모없는것을 하나 주워오신거라서.. 그런거에요..;;
아마 버릴꺼? 가지고 오신거 같군요 책상과 함께

오랜만에 추억을 되세겨 볼수 있는 기회였네요..
(하지만.. 매일 일기를 적어야 하는 고역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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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kdh900215 BlogIcon 지나가던손 2006.06.24 18:03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저는 4살때 아버지께서 회사에서 남는 부품가지고 컴퓨터 하나 맞춰주셨던.. 맨날 데이브만 했었죠..[아시려나;]
    처음에는 M안쓰고 그냥 명령어만 마구 적었었죠..
    Mem은 95때도 쳤었던 기억이...

    • lowid 2006.06.24 21:15 address edit & del

      4살때부터라니 일찍 부터 접하셧네요.
      전 도스 명령어는뭐 dir cd del mkdir rmdir 이거 바껜 몰랐죠
      Mem..그러고 보니깐 95때도 꽤나 쳤었네요 당시에도 도스게임
      꽤나 했으니까..

  2. Favicon of http://firion.mireene.com BlogIcon 프리오닐 2006.06.25 01:15 address edit & del reply

    nc는 써본적이 없네; 4학년때 컴퓨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어머니께서 거금 300만원을 주고 삼성매직스테이션을 사오셨었지 그때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 않았었는데..
    5학년때는 a/s하던 형한테 컴퓨터배웠었는데 그 형덕분에 많은걸 배웠었고 그때부터 장래희망이 박사내지 사진작가에서 프로그래머로 바꼈었지...

    • lowid 2006.06.25 16:48 address edit & del

      나도 그 586이 삼성 메직 스테이션이었지아마..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형이라니 있었으니 가르쳐 줄 사람 있어서 좋았겠다..
      난 주의에 아는사람이 없어가지고 맨달 책만 팠는데..
      으음.. 그전 장래희망이 사진작가라니.. 의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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