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년의 날도 아닌데..

시청에서 편지?

(편지라고 하긴 그렇고 왜.거 뭐 근하신년 같은거 할때 보내는거 있잖아요..아..경조 우편이라네요;)

하길래 열어봤더니만.. 뭐 "성년이 되심을 축하합니다" .

뭐 이런글하고 몇마디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전 오늘 이 성년의 날인지 잠시 착각했다는..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깐 오번 성년의 날은 15일 이러라고요..

괜히 착각했자나..;;

뭐 86,3월생이니까 법적으로는 벌써 성년이 되어서 덤덤했지만뭐..

안받은거 보단 낫더군요

그런데 ..............별안간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원래 성년의 날 몇일 앞두고 이런걸 돌리나???

(원래 보내는건지 아닌지는 알턱이 없죠.. 전엔 받아본적이 없으니..)

그러면서 요번달에 무슨 일이 있나.. 생각해보니..

아 5월말에 선거가 있더군요 개다가 시장이 재선에 나선다고 하던데..

(앗싸~ 이날 하루 노는구나~ 했는데.. 수요일이라.. 뭐 별로 감응? 이 안들더라는

(저 이날 학교 안가거든요~))

그래서 "선거날 표잡을려고" 돌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